호란 이혼
호란 이혼 후 자존감 부스러졌다.
MBN 신규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가 티저 영상을 공개하였는데요.
11월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호란,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가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들의 남사친으로는 신동엽과 배우 이규한이 함께 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열리는 우다사 하우스에 모여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을 하면서 각자 지내온 일상을 공유한다고 하네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응원해주며 인생 2막을 펼친다고 합니다.
호란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통해 겪은 상처와 현재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이혼 후 내 정체성과 자존감이 점점 부스러져갔다라고 했습니다. 박영선은 일단 내가 살아야했다. 죽을것만 같았다고 말했으며, 박연수는 나쁜말 도는게 싫어서 애초에 이성친구와의 만남을 내려놓았지만, 단 한번뿐인 인생에 있어서 사랑은 중요한게 아닐까라고 고백했다고 하네요.
호란은 결혼 3년만에 남편과 이혼을 했는데요. 2013년 3월 3살 연상인 남편과 결혼을 했었습니다. 2012년 열애를 공개할 당시 호란은 10년 전 교제했었던 첫사랑을 최근 다시 만나 결혼하게 된 사연을 전하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남편과 불화를 겪고, 오랜 시간 고민 끝에 서로 합의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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