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비서실장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둔 시점에 여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는데요.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SNS에 올린글에서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운동에 미진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저의 가슴에는 항상 꿈이 자리 잡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번영. 제겐 꿈이자 소명인 그 일을 이제는 민간 영역에서 펼쳐보려 한다고 적었습니다.
50중반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게 두렵기도 하다면서 두려움을 설렘으로 바꾸며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향해 뛰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966년생인 임종석 비서실장의 나이는 현재 54세입니다.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재학중 학생 운동권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1989년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전대협 3기 의장을 맡은적이 있습니다.
1994년 시민운동을 시작으로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였습니다. 국가보안법폐지,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를 하는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했었습니다.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되면서 민주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꼽히는 사람이였습니다. 21대 총선 종로에 나올것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불출마를 선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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