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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상철 건강이상 췌장암4기

by 똥후니 2019. 11. 19.

유상철 췌장암 4기 황달 건강이상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편지 전문

랑하는 인천 팬 여러분, 한국 축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축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유상철입니다. 먼저, 항상 저희 인천유나이티드를 아껴주시고 선수들에게 크나큰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팬 여러분께 인사를 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게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이곳 인천의 감독으로 부임할 때 저는 인천 팬 여러분께 반드시 K리그 1 무대에 잔류하겠다라는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성남원정을 마치고 병원으로 향하기 전 선수들에게 빨리 치료를 마치고서 그라운드에 다시 돌아오겠다라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 저는 1차 치료를 마치고 다시 그라운드에 돌아와 선수들에게 나는 약속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병원에 있으면서 역시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좋았다는 걸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과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합니다. 남은 2경기에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감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축구인으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인천의 올 시즌 K리그 1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습니다.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만 인사말을 줄이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 드림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 감독은 19일 구단 공식 SNS에 올린 유상철 감독이 팬 여러분께 전하는 편지라는 글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전했습니다. 유 감독은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 감독은 앞으로 계속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며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패트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남은 2경기에서 사활을 걸어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을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며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고 말했습니다. 


췌장암

췌장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상복부에 위치한 일종의 소화기관으로서 각종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여 장내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 조절을 담당합니다. 췌장에 발생하는 종양은 크게 인슐린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소화효소 분비와 관련된 외분비 세포에서 기원하는 종양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원인

과거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발생위험이 크다는 보고들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췌장암 위험인자로는 흡연, 만성췌장염, 고열량 고지질 식사, 남성, 50세 이상 고령자, 화학물질 등 이 있다고 합니다. 

증상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병입니다. 그렇다보니 만성이 될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감소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황달 증세가 나타나거나 지방변 또는 회색변, 식후통증,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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