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전쟁 이제 카스와 테라가 전쟁인가 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맥주를 싫어하시는 분은 거의 없으실겁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이 찾아오면서 맥주한캔 마시는 일이 더 많아 지겠죠. 오늘은 맥주의 계절이 돌아온만큼 카스를 위협할 테라에 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맥주업계는 여름이 1년중 가장 바쁜시기라고 합니다. 더위와 바캉스가 다가오기에 각 업체에서는 마케팅 전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그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주력 상품이였던 하이트를 26년만에 테라로 바꿔버렸습니다. 그렇게 테라가 나오고 엄청난 홍보를 한 결과인지 테라는 3초에 한병씩 팔릴 정도로 100일동안 300만 상자 판매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건 국내 맥주 업계 역사상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맥주 업계 1위인 카스를 위협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카스와 테라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96년에 천연암반수 하이트로 사상 처음 1위에 올랐던 하이트는 카스가 따라 올라오자 2010년에는 드라이d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하이트와 드라이 상품의 효과가 분산이 되면서 오히려 2012년에 카스에게 맥주 시장 1위를 반납하고 말았습니다. 16년만에 카스에게 1위를 내준 하이트는 2016년에 올뉴하이트로 새롭게 1위 수성을 노렸지만, 우리 국민 소비자들은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하이트진로는 테라라는 맥주를 출시하였습니다. 청정라거라는 슬로건을 걸고 나온 테라는 병,맛까지 모두 지금까지 하이트진로와 변화를 시도 했으며 지금까지 반응은 아주 좋다고 합니다. 하루 90만병 이상이 팔리고 있고, 업계측에서도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카스를 따라 잡을 기회가 왔다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잘팔리다 보니 하이트진로에서느 전국 주류도매상들에게 안내문을 보낼정도라고 합니다. 너무 많은 수요로 테라 맥주의 공급에 차질이 생겨 빠른시일안에 공급 문제를 해결하겠다는겁니다. 테라가 처음 출시될때 하이트진로 경영진은 하루 90만병이 팔릴 것까진 예상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평균치를 잡아 대략 30만병 정도 팔리지 않을까 예상을 했지만 지금 테라는 3초에 한병정도 팔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이며, 하이트진로에서는 다른 제품 생산을 미루고 테라를 먼저 제조하고 공급을 늘릴정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히 판매량이 증가하다보니 분위기가 달라져 한때는 영업사원들이 도매상에 찾아가서 하이트 맥주를 받아달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도매상들이 영업사원에게 테라를 좀 구해달라고 할정도로 분위가 바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하이트진로에서는 테라 개발을 위해 더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하여 업계 1위까지 따라 잡겠다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테라는 하이트진로의 위기속에서 태어난 맥주입니다. 국내 시장은 카스가 압도적으로 잡고 있었고, 거기에 수입맥주까지 올라오는 시장이였기에 하이트진로의 매출은 매년 줄어들정도였습니다. 하이트진로에서는 승부를 걸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테라 맥주는 청정라거라는 슬로건으로 병 색깔도 초록색으로 바꾼것이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호주의 자연처럼 녹색 병은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나타났고, 하이네켄이나 칭따오 같은 느낌을 연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맛 또한 많은 고객들은 맛이 좋다고 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거품이 많고 목넘김이 좋아서 폭탄주로도 이름이 붙어져 테라와 참이슬이 합쳐 테슬라라는 이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테라가 큰 힘을 얻고 따라오다보니 카스업체인 오비맥주에서도 이제는 긴장을 하고 따라 잡히지 않기위에 많은 노력과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맥주를 사랑하는 고객 입장에서 오비와 하이트진로가 맥주 경쟁을 통해 한층 더 맛좋고 부드러우며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맥주가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 서로 상품을 팔기위해 경쟁이아닌 정말 우리나라 맥주 시장이 한층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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