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세무조사
래퍼 도끼가 미국의 한 주얼리 업체에 지급할 물품 대금을 납부하지 않아서 피소 됐다고 합니다.
도끼의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측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는 미국 소재 주얼리 업체 A사가 최근 서울남부지검에 도끼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A업체가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도끼는 지난해 A사로부터 반지, 팔찌, 목걸이, 다이아몬드 등 보석류 6점을 외상으로 가져갔고, 외상으로 처리된 물품 대금이 총 2억 4700만원이라고 합니다.
A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도끼가 미국 수익이 없어 돈을 지급하면 횡령이 된다면서 4월 미국 투어와 광고 모델료가 들어오면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A사는 도끼에게 독촉을 하였고 총 5차례에 걸쳐 2억여원을 갚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5월부터 연락이 두절되면서 현재 약 4000만원의 미수금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A사는 매체를 통해 도끼가 통장 잔고가 6원이라면서 나는 뮤지션이다. 빅뱅이 이런 일을 직접하냐. 모든 돈 관리는 회사가 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발언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도끼는 지난해 11월에도 빚투 논란에 휩싸인적이 있습니다. 도끼의 어머니느 20년 전 중학교 동창에게 10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구 지방 법원은 도끼 어머니에게 1155만 4500원을 갚으라고 판결을 냈고, 도끼 어머니가 아직까지도 빚을 갚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끼는 의혹이 커지자 자신의 SNS방송에서 즉각 해명했는데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어머니는 사기를 친 적이 없다고 법적 절차를 다 밟은 상태다.
나는 이 사살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다. 상대를 잘못골랐다. 못 받은 돈이 있다면 나에게 와라. 우리 가족은 잠적한 적이 없다고 도끼는 밝혔습니다.
도끼는 1990년 생으로 올해 30세입니다. 현재 일리네어레코즈 소속으로 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며, 아버지는 스페인 필리핀 혼혈이라고 합니다.
도끼는 유명 래퍼로 호텔에서 호화 생활을 누리면서 살고 있고, 수억원대 슈퍼카들을 가지고 있으며, 명품시계와 명품옷들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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