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연 공나나 결혼
마이리틀 텔리비젼2에서 숲하니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젼2의 복면가 숲에서 숲하니와 각설이 타령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숲하니와 각설이 타령은 가수 박정현과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습니다.
먼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숲하니는 기상천외한 창법을 선보였고 이를 듣던 패널들은 폭소했습니다. 이어 각설이 타령이 노래를 시작했고 생각보다 안정적인 모습에 패널들은 노래를 잘하는 사람인것 같은데 못하는 척하는 사람인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두 사람은 노래가 클라이맥스에 달하자 각자 소절을 동시에 불렀는데요. 이를 듣던 김장훈은 어떻게 이렇게 안맞냐며 받장대소 했습니다. 이어진 결과에서 결국은 각설이 타령이 숲하니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인 준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숲하니는 영화 알라딘에 나오는 수록곡인 스피치 레스를 열창하며 가면은 벗었는데요.
가면을 벗은 숲하니의 정체는 20년차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활동중인 최지연으로 밝혀졌고 출연진들은 생각지도 못한 인물에 깜짝 놀랐습니다.
최지연은 1975년 8월 9일생으로 올해 44세입니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동안인 배우입니다. 백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자대학교 불문학과,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화학과 석사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2녀 중 둘째입니다.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나가서 입상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가족 모두가 브라질로 이민을 갔다가 아버지가 아파서 중학교 2학년때 다시 한국으로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최지연은 1999년 압구정동 길거리에서 인터넷 영화 Im OK에 캐스팅 되면서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광고와 잡지 모델로 활동하였고 2001년 4월 방송된 단막금 MBC 베스트극장, 사랑의 찬가 편에서 투신 자살한 여고생 수정 역을 맡으면서 TV에 첫 등장하였습니다.
최지연은 남성 화장품 보닌 모노다임 광고에서 장동건의 상대역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대타로 출연했던 이 광고에서 이영애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SBS주말 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2002년 공포영화 폰 등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2005년 최지연은 MBC시트콤 논스톱5, 일요일 일요일밤에 코너인 브레인 서바이벌, 스타골든벨, 실제상황!토요일 등 많은 예능 활동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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