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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매초기증상8가지

by 똥후니 2019. 10. 8.

치매 초기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오늘은 치매초기증상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심해지기도 하는데, 노인질환으로 흔히 알려져 있지만 치매 즉 알츠하이머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매를 암시하는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현재 심장병, 암, 뇌졸중에 이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신경 질환입니다.

치매란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치매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은 8가지로 첫번째 건망증입니다.

기억을 저장하는 곳인 뇌의 내측 측두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증상인데, 방금 전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또는 수년 전의 일을 자세히 기억하는 것이 이 질환의 특징입니다. 건망증은 젊은 사람들에게도 잘 나타나기 때문에 결코 쉽게 넘겨서는 안되겠습니다. 치매 초기증상 두번째는 누워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피질하 혈관성 치매로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으로 똑같은 패턴이 늘어나고 활동력이 저하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그에 따라 심적 변화가 자주 나타나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 또 다른 증상은 성격이 괴팍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평소 하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충동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자기 중심적인 사람으로 변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주변인들을 힘들게 하는데 이는 행동형 치매, 전두엽 치매라고 합니다. 또한 언어형 치매라고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기억이 안 나거나, 사물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언어수준이 매우 떨어진 상태로 치매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 말귀를 잘 못 알아듣게 되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 문제가 생기고, 혼잣말이 늘어나게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으로 환시 즉 헛것을 보는 경향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는 레비소체 치매라고 합니다.

외부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치매 종류로 이는 환각, 수면 이상행동, 망상, 우울증 등 정신이상 행동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평소에 없던 손떨림이나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기도 하는데 허리가 굽어지면서 보폭이 짧은 종종걸음 또는 손떨림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여덟번째는 사지 마비 증상입니다. 팔과 다리가 움직이지 않음으로 뇌혈관쪽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와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평소와 다르게 말투가 어눌해지거나 빈혈증상을 나타내고 팔과 다리에 마비가 보인다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치매의 원인

- 원인질환으로는 80-90가지가 알려져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3대 원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히 발생되는 치매의 원인으로 전체 원인의 약 50%를 차지합니다.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약 10-15%, 이 두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는 약 15%라고 합니다.

- 치료가 가능한 치매의 원인으로는 수두증, 만성 경막하혈종, 우울증, 약물에 의한 치매, 신경매독, 뇌종양,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 또는 엽산 부족증, 내과적 질환에 의한 치매 증상, 혈관성 치매, 경련성 질환(간질) 등이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0-80%에서 원인이 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대뇌 피질세포의 점진적인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기억력과 언어 기능의 장애를 초래할 뿐 아니라 판단력과 방향 감각이 상실되고 성격도 변화되어 결국 자신 스스로를 돌보는 능력이 상실되는 병입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알츠하이머병의 중요한 위험인자는 나이, 유전인자, 아포지단백 E형 유전자, 여성, 낮은 교육 수준, 뇌 외상 그리고 심근경색입니다. 

 

치매 치료

- 치매 치료는 현재까지 완전한 것은 없지만 새로운 약물 치료제의 개발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치매 치료의 원칙은 대부분 치매가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뇌의 질병이기 때문에 일관성있게 지속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치매의 치료 원칙은 약물 치료를 통한 증상의 완화 및 병의 급속한 진행을 억제하고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이에 환자와 가족의 정신사회적인 종합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치매의 비약물 치료방안으로는 환경 치료, 지지적 정신치료, 행동치료, 회상치료를 통한 인지치료 및 다양한 재활 훈련 치료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은 인지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주고 실제로는 다양한 행동 정신 이상의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치매의 약물 치료로는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와 염산메만틴을 처방하는 것입니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는 초기 및 중기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25-40%의 범위에서 인지기능의 호전을 보였으나 고도 치매의 경우는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인지기능이나 행동 증상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뇌신경세포 보호 작용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약물 사용의 공통적인 부작용으로는 오심, 설사, 식욕부진, 근육경련 및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주로 초기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매 예방

-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 취미 생활을 갖도록 하는데 그 중에서도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가 좋습니다

- 두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평소 신문이나 잡지를 매일 읽으면서 두뇌 활동을 지속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사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염분이 많은 음식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피하도록 하며 체중을 관리하여 살이 찌지 않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 추운 날씨에는 뇌경색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외출을 삼가도록 합니다

- 음주, 담배, 카페인 등을 피하여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위험을 줄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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